[2강] 리듬과 코드 – 초보자에게 가장 필요한 실전 연습

안녕하세요, 그랩더기타입니다.
기타를 잡고 첫 일주일을 지나고 나면 이제 조금 욕심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코드도 하나둘 외웠고, 간단한 멜로디도 따라해 보았을 겁니다. 그렇다면 이제는 ‘양손을 함께 쓰는’ 리듬과 코드 중심의 연습이 필요합니다.

1. 개방현 스케일
   기타로 도레미파솔라시도를 연주해 본 적이 있나요? 그냥 음계를 따라치는 연습이 아니라 손가락 포지션과 음의 위치를 이해하는 훈련입니다. 나중에 멜로디 연주나 애드립에 매우 중요한 기반이 됩니다.
   
   
   

2. 스트로크(스트럼) 연주법
   스트로크는 기타 연주의 숨결입니다. 다운스트로크와 업스트로크의 균형, 리듬의 강약, 손목의 부드러움까지 연습할수록 음악적인 연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손을 내리고 올리는 것이 아니라 리듬을 타는 감각을 몸에 익히세요.
   
   
   

3. 왼손 코드 운지와 코드 체인지 요령
   많은 초보자들이 코드 체인지에서 좌절합니다. 중요한 팁은 ‘천천히 연습하라’는 것입니다. 손가락 모양을 외우는 것보다 느리게라도 정확히, 깔끔하게 교체하는 연습이 훨씬 더 효과적입니다. 느린 연습이 결국 빠른 전환을 만들어냅니다.
   
   
   

4. 커팅 연습
   연주에 리듬감을 주고 싶다면 오른손과 왼손의 커팅을 배워야 합니다. 현을 뮤트하거나 오른손으로 리듬을 자르는 테크닉을 연습하면, 코드만 치던 연주에서 한층 발전된 느낌을 낼 수 있습니다.
   
   
   
   

두 손이 함께 움직이며 리듬과 음을 만들어내는 순간, 여러분은 이제 ‘기타 치는 사람’이 되어가고 있는 겁니다.
👉 기초 리듬 연습만 해도 연주 느낌이 200% 업그레이드됩니다!